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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연구소183

알아두면 쓸모있는 생활법률 - 판례 「노래방 도우미가 콜을 받고 일하러 갔다가 노래방 계단에서 빗물에 미끄러져 발목이 꺾이는 사고를 당한 사안에서 노래방 주인이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 입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2017가단10716) 손해배상 청구 1. 사건개요 위와 같이 손님 콜을 받고 노래방에 갔는데 당시 비가 와서 계단에 빗물이 있었고 계단 끝 부분에는 발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발판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그 부상으로 인대 손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위 사건에 적용된 조문으로는 민법 제758조(공작물등의 점유자, 소유자의 책임) ①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 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2019. 10. 23.
●2019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버스보다 지하철이 많다 → 같은 날 고양-서울시청 코스 측정해보니 지하철이 버스의 2배. 둘 다 바깥 대기 보다 높아. 버스는 정화장치 부착. 이 외에도 지하철이 불리한 요소 많아.(중앙)▼ 2. ‘비정규직 정규직化 하느라 청년 채용 여력 없다’ → 노동부, 2018 공공기관 80곳 조사에서 12%가 청년 의무고용 목표 미달 이유로 비정규직 정규직화 꼽아.(문화) 3. 종이컵, 패스트푸드 포장지 코팅재 ‘과불화 화합물’(PFAS) → 생식 및 암 발생에도 영향을 주는 물질로 추정.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적게 먹을수록 PFAS 혈중 농도 낮게 나와. (헤럴드경제) 4. 국민 한 명당 평균 택배 이용 횟수 → 지난해 1년간 49회. 2018년 우리나라 총 택배 물량은 25억 4278만개. 한국.. 2019. 10. 22.
<길> 잃어 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게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 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 윤동주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https://blog.naver.com/b920685/221680559148 세종시 최초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 분양계약중 ​세종시 4-2 생활권내​공장에 ​.. 2019. 10. 22.
●2019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 나태주 시 ‘풀꽃 1’ 全文. ‘기죽지 말고 살아봐 / 꽃 피워 봐 / 참 좋아’. ‘풀꽃 3’ 全文. 나태주 시인 등단 50년 산문집 발간.(중앙)▼ 2. 올 가을 첫 미세먼지 → 22일까지 수도권 예비저감조치 발령기준인 초미세먼지 50㎍/㎥ 초과 예상. 몽골,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연합뉴스 외) 3. ‘프로아나’(pro-ana) → 거식증(anorexia)과 지지(pro)한다는 말의 합성어로 극단적인 절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 최근 확산 추세. 거식증의 사망률은 5~15%.(중앙선데이) 4. ‘수퍼버그’(Superbug) →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 런던 지하철 손잡이에 묻어 있는 균 53%..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