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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연구소

변경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주요사항

by 정보문지기 2020. 7. 2.

 

향후 10년 새로운 청사진 담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확정

- 제21회 국토정책위원회서 변경안 심의‧의결…20조 5,495억 원 투입

- 생산유발효과 45조 7,192억 원‧약 30만 신규고용 창출 효과 기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은 제21회 국토정책위원회(‘20.5월)에서 향후 2030년남해안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의결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변경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2010년 5월에 수립한 계획을 변경하여 2030년까지 향후 10년의 남해안권 발전정책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 이번에 변경 수립되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는에는 지역 간 불균형, 저출산·고령화 심화, 지역 산업 침체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하였고, 지역발전의 통합적․협력적 관점을 중시하여 지역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ㅇ 이에 따라, 종합계획의 비전을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공동체’설정

    하고, 동북아 5위 경제권 도약, 새로운 국토 성장축 형성, 2시간대 통합

   생활권 달성의 3대목표와 4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변경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주요사항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남해안 광역관광루트효율적 연계를 통한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성장을 유도한다.

 

  ㅇ 남해안의 우수한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섬 관광,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 육성, 폐교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 통합관광브랜드 개발․홍보 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마리나 조성․해양레포츠 등 해양레저 관광활성화, 관광․    휴양․레저 기능을 갖춘 복합형 패키지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고부가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

 

 

 

 

 ② 조선, 화학, 철강 등 기존 남해안의 주력산업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ㅇ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 산업을 발굴하고, 첨단 신소재산업LNG 벙커링 클러스터 등 친환경 해양산업을 육성하며, 새로운 해운ㆍ물류 환경에 맞춰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등 글로벌 항만ㆍ물류거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ㅇ또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와 드론이 결합한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항공기)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상용화되는 단계에서는 해안 전망공간체험장을 선도적으로 조성하여 남해안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③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 교통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환황해 및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ㅇ 광역 도로ㆍ철도망 구축, 남해안권 국도ㆍ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연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도서지역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연륙ㆍ연도교의 점진적        , 지역 간 연계 관광을 위한 명품 전망공간 조성, 국가 관광도로

      지정 내륙·해안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④ 섬진강 양안의 우수한 자연 및 전통 문화자원전통문화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광역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ㅇ 섬진강 유역의 자연, 역사, 예술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고, 남해안권의    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권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4대 추진전략을 달성하고 종합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ㅇ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명품 전망 공간을 특화하고,   해안경관도로를 정비하며, 남해대교․섬진철교․폐교 등 유휴     시설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포함한다.

<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변경) 핵심사업 현황 >

구분

사업명

사업기간

부처명

경남권

통영 폐조 선소 재생사업

2018∼2023년

국토교통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2021∼2024년

국토교통부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

2019∼2022년

해양수산부

해양레포츠 아카데미센터 건립

2018∼2021년

해양수산부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

2019∼2023년

국토교통부

LNG벙커링 핵심 기자재·클러스터 구축

2018∼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섬진철교 재생사업

2020∼2022년

국토교통부

전남권

해상 영웅 벨트 조성

1980∼2025년

문화재청

국가 종합 비행성능시험장 구축

2012∼2021년

국토교통부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2021∼2030년

해양수산부

연륙·연도교 단계적 확충

2004∼2030년

국토교통부

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2020∼2022년

국토교통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

2021∼2030년

국토교통부

호남선 남행열차 운행

2021∼2029년

국토교통부

부산권

부산 센트럴베이 기반 조성

2008∼2022년

해양수산부

공동

남도 2 대교 건설

2021∼2024년

국토교통부

폐교 재활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

2021∼2024년

국토교통부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

2021∼2024년

국토교통부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조성

2021∼2030년

국토교통부

19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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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경계획에 따른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하여 20조 5,495억(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신규 기반시설 사업비 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45조 7,192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5조 591억 원, 286,13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이병훈 기획관은 “자연환경과 산업여건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남해안권을 발전시키는 전략이 새로이 마련된 만큼 남해안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토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ㅇ “향후 남해안의 미래 발전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지자체      지역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각 해당 지자체와협업을 통해 관광여건  및 신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새로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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